셔츠의 단정한 구조에
부드럽게 흐르는 울의 질감과
여유로운 실루엣을 더한
LABO.ART의 CAMICIA ENZA입니다.
일반적인 버튼다운 셔츠와 달리
앞여밈을 짧고 간결하게 구성한 풀오버 디자인으로,
클래식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섬세한 버진 울 100% GRACE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울 소재이지만 두껍거나 포슬포슬한 니트와는 다른,
얇고 매끄럽게 정돈된 직물입니다.
표면에는 촘촘하고 미세한 사선 조직이 은은하게 드러나며,
차분한 광택과 부드러운 촉감이
셔츠의 간결한 디자인을 한층 고급스럽게 표현해줍니다.
적당한 밀도와 유연함을 함께 지녀
몸의 라인에 달라붙지 않고 부드럽게 떨어집니다.
넉넉한 실루엣도 크게 부풀거나 뻣뻣해 보이지 않으며,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럽고 잔잔한 굴곡을 만들어냅니다.
버진 울 특유의 따뜻함을 지니면서도
두께감이 과하지 않아
단독으로 입는 셔츠는 물론, 니트나 재킷 안에
레이어드하는 이너로도 활용하기 좋은 소재입니다.
차분한 로즈 브라운과 그레이, 깊은 브라운 계열의 컬러가
GRACE 소재의 섬세한 결을 더욱 풍부하게 보여줍니다.
반듯한 셔츠 칼라와 짧은 하프 버튼 여밈이
인상적인 풀오버 셔츠입니다.
목 아래로 길게 이어지는 플래킷에
세 개의 작은 버튼을 배치해
앞면을 간결하게 정돈했습니다.
버튼을 모두 잠그면
칼라의 단정한 형태가 또렷하게 살아나며,
위쪽 버튼을 열면 목선이 자연스럽게 벌어져
조금 더 편안한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습니다.
넉넉한 품과 자연스럽게 내려온 어깨선이
몸을 여유롭게 감싸줍니다.
몸판은 아래로 곧게 떨어지면서도
밑단에서 부드럽게 둥글어져,
오버사이즈 셔츠의 편안함과
LABO.ART 특유의 정제된 실루엣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소매는 넉넉하게 떨어지고
끝부분은 단정한 커프로 마무리했습니다.
커프 위로 은은하게 모이는 원단이
소매에 자연스러운 볼륨을 더하며,
버튼을 풀어 가볍게 접어 입어도 좋습니다.
밑단은 앞뒤 모두 둥근 곡선으로 마감하고
양옆에 작은 슬릿을 더했습니다.
팬츠나 스커트 위에 자연스럽게 내려 입었을 때
옆선이 부드럽게 벌어지며,
앞부분만 살짝 넣어 입기에도 편안합니다.
안정적인 길이로 다양한 하의와
균형 있게 매치할 수 있습니다.
와이드 팬츠와 함께 편안하고 미니멀하게 연출하거나,
스커트와 매치해 울 소재의
부드러운 분위기를 강조하기에도 좋은 셔츠입니다.
Virgin Wool 100%
가슴 단면: 65cm
총장: 66cm
MADE IN ITA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