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울의 질감과 깊이 있는 깅엄 체크,
그리고 자유롭게 변화를 줄 수 있는
머플러 디테일이 매력적인 재킷입니다.
이름처럼 가볍고 부드러운
울 100%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일반적인 겨울 울 재킷처럼
두껍고 묵직한 느낌보다는
얇고 유연하게 떨어지는 원단으로,
울 특유의 따뜻함은 지니면서도
셔츠처럼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가벼운 착용감이 특징입니다.
표면에는 울 특유의 포슬포슬하고
따뜻한 결이 은은하게 살아 있으며,
피부에 닿는 느낌도 부드럽습니다.
겨울에는 니트나 터틀넥 위에
가벼운 재킷처럼 레이어드하고,
실내에서는 도톰한 울 셔츠처럼
활용하기 좋은 두께감입니다.
딥 그린과 네이비, 블루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큼직한 깅엄 체크도 인상적입니다.
선명하고 경쾌한 깅엄보다는 톤이 깊고 차분해
클래식한 체크의 분위기를
한층 성숙하게 보여줍니다.
가까이에서는 울의 부드러운 표면과 컬러가
자연스럽게 섞이면서
더욱 깊이 있는 표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체 실루엣은 가슴 단면 63cm의 넉넉한 품에
총장 50cm의 짧은 길이로 완성했습니다.
여유롭게 떨어지는 드롭 숄더와 넓은 몸판에 비해
기장은 간결하게 마무리되어,
오버사이즈임에도 무겁거나 부해 보이지 않습니다.
와이드 팬츠나 볼륨감 있는 스커트와 매치했을 때도
비율을 예쁘게 잡아주는 실루엣입니다.
특히 이 재킷의 가장 재미있는 부분은
탈부착이 가능한 머플러입니다.
같은 AIRY GINGHAM 울 소재로 만든
머플러를 길게 늘어뜨리면
숄 칼라처럼 자연스럽게 앞선을 따라 흐르고,
목 앞에서 가볍게 묶으면
한층 포근하고 입체적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머플러를 분리하면
재킷 본연의 디자인이 더욱 또렷하게 드러납니다.
목을 살짝 감싸는 작은 스탠드 칼라와
심플한 버튼 여밈이 어우러져
마치 한 장의 울 셔츠처럼
담백한 모습으로 입을 수 있습니다.
하나의 옷이지만 머플러의 유무와 묶는 방법에 따라
분위기를 다양하게 바꿀 수 있어 실용적입니다.
같은 소재의 AIRY GINGHAM PANTS와 함께 매치하면
셋업처럼 완성도 있게 즐길 수 있으며,
각각 단독으로 입었을 때에도
깊이 있는 체크가 겨울 스타일링에 좋은 포인트가 되어줍니다.
Wool 100%
가슴 단면 약 63cm
총장 약 50cm
made in JAPAN